얇고 탄력이 없이 꼭 풍선에 물 넣은 듯 출렁거리는 피부였어요.
50이 되기 전부터 이미 팔자가 깊이 파여 흐르고 
그렇게 흐른 살이 턱 양쪽으로 심술보를 만들었지요.
고개를 숙이거나 식사를 할 때는 예전 할머니 모습을 보는 듯했어요.
목주름은 가로 세로 모두 늘어진 피부 겉면으로 보기에 너무 민망하여
더운 여름에도 스카프나 타이를 매어 가리고 다녔어요.
당연히 목에 흉터 있냐고 주름이 얼마나 심하길래 그러느냐고 하다가도 막상 보고 나면 그래 이해한다 하는 반응들이었으니까요.
눈가 아래로 광대 아랫부분은 오히려 푹 꺼져서 
친구들과 있어도 언니로 보기가 대부분이었고
심하게는 40대 동생들과는 모녀간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늘어지는 피부에 주름으로 다른 사람 대하기가 어려운 대인기피 증세가 올 정도였지요.


실 리프팅이며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안면거상을 선택했습니다.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 심지어 수술 전날까지 다시 생각해보라는 등의 얘기를 들었었죠.


전 안면거상 동안 수술을 결정하고
제이제이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으면서 더 믿음이 갔었어요.
렛미인 참여로 이미 인정받은 실력의 선생님들이 모인 제이제이성형외과를찾아서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제이제이 성형외과 건물을 보며 
생각한 것보다 훨씬 크고 잘 갖춰져 있어서 역시 잘 선택했구나 했지요.


양해원 원장님의 섬세하고 조용한 믿음 가는 설명이 걱정 따위는 저만치로 날아가게 해주었어요.


팔자주름을 위아래로 당겨 올려서 귀쪽으로 절개하여 늘어진 심술 살을 없애고
눈 아래 부분을 눈 안쪽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펴고 자가 지방을 삽입
단 한 번도 내놓은 적 없이 늘 앞머리를 가려 덮고 살았던 푹 꺼지고 좁은 주름진 이마와 미간을 자가 지방으로 채우고
무턱에 가깝던 턱에 작은 보형물로 윤각을 잡았어요.


이제 꼭 한 달.
수술  
삼일 후 붕대를 풀고는 하루가 다르게 자리 잡혀가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체질인지 짙은 멍 같은 것은 전혀 없었고요.
귀 옆 수술 자리는 지금도 깨끗하지만 이후에는 귀 뒤로 머리를 넘기고 다닐 수 있겠어요.
사실
지금도 아주 짧은 커트라서 내놓고 다니는데 유심히 보지 않으면 전혀 모르거든요.
십 년 전 젊은 모습이라고 하더라고 훨씬 더 이뻐진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에 신이 났어요.
그렇게도 걱정하고 다시 생각하라던 친구가
나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옆모습이 너무 달라지고 예뻐졌다고 감탄을 했어요.
턱 선이 예쁘게 빠지고 주름 없는 얼굴이 정말 작아졌어요.


오랜 지인들을 만나면 어딘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면서 예뻐진 것 같다고 좋은 일 있냐고 하는데요.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 피부까지 맑고 밝아졌어요.
오히려 이전 비교 사진이 화장을 한 것이고 이후 사진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 놀라워요.
(아이라인은 붙박이로 한 거라..)


눈가 굵은 주름까지 팽팽하게 펴져서 다림질을 한 듯한 정도에요.


아이들이 돌아보고 다시 보고
그 늘어진 볼살이 다 없어졌다고 놀랍다고 수시로 말해 주는데 잘 때 모습도 달라졌데요.


눈 끝부분도 아래로 쳐지던 것이 없어져서 한결 깨끗해 보여요.


정말 만족도 짱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양해원 원장님 하나하나 세심하게 손보아 주신 것 너무 고맙습니다.


입원실 선생님, 치료실 선생님, 상담실 선생님, 안내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그것도 참 좋았어요.
사실 수술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하여 짜증 낼 수 있는데
그 모든 것을 항상 환한 미소로 응대해주어서 편안했었답니다.
수술실조차 편안했었어요.


사후관리까지 말끔하게 진행해주는 제이제이성형외과 추천 의사 100%입니다.




자신감 뿜뿜
집순이 아줌마 .. 언니 되어 외출이 즐겁습니다.~
지인들과의 식사시간도 목주름 따위 의식 없이 즐깁니다.